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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최우수' 인정받았다
작성일 2021-09-29 조회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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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종합평가 ‘최우수’
- 24억5천만 원 추가 지원 등 올해 사업비 80억 원 투입

0916 투데이 깃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와 1~3차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자율혁신으로 국가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양성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원대상은 전국 143개 대학이다.

부경대는 발전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미래산업, 국가정책, 학생특화 수요기반 특성화 방향을 수립하고, 새로운 산업에 대응한 인재양성과 단일학문을 뛰어넘는 융합교육체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정보융합대학, 학부대학, 융합학부 신설 등 학사구조 개편과 더불어 인재상 및 전공교육 목표 등과 연계, 지식기반 교육을 역량기반 교육으로 혁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경대는 이번 평가로 24억5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으며,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총 80억 원을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부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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